처음 소개할 어플리케이션은 Sports Tracker다.
GPS로 위치를 추적해서 이동한 곳을 지도에 표시해주는데,
노키아 유저 까페에서 조깅이나 자전거로 운동하는 분들에겐 필수어플로 추천하고있다.
어플은 노키아 유저 까페 에서 구할수 있고, 댓글 세개만 달면 등업이 되니까 쉽게 이용할수 있다.
설치법은 까페 설명을 보시고, 이용결과를 간단히 소개하겠다.
사용전에 일단 Sports Tracker 홈페이지 에 로그인해야한다.
간단한 가입절차를 거쳐 로그인하면 된다. OVI스토어와 같은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실은 5800에서 사용모습을 스샷으로 찍어서 올리려고 했는데, 스샷 어플을 아직 깔지 않아서 스샷을 생략하다보니까
저런 의미없는 스샷을 찍게되었다.
걸었던 거리는 집에서 신도림역까지인데, 집을 나와서 <새 트레이닝>을 선택하고 운동설정을 한 다음 OK를 눌러 운동을 시작한다.
걷기 시작하면 10m 이내로 GPS가 잡혔다는 신호가 나오는데, 나는 두발짝만 걸었는데도 잡혔다.
그 이후론 그냥 걸으면 된다.
운동이 끝나면 option에서 완료를 선택한다음 트레이닝 일지에서 <웹서비스에 업로드>를 하면 Sports Tracker 홈페이지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거리, 시간, 평균속도, 최고속도가 나오고 소비된 칼로리도 계산해준다. 1시간동안 7Km를 걸어서 380Kcal를 소모했다.
지도만 확대한 그림이다.
Google Map을 이용해서 결과를 보여준다. 위성사진, 지형사진도 볼수 있다.
High는 최고점, Low는 최저점, Fast는 최고속도지점, Slow는 최저속도지점이다. 아마 횡단보도 건너려고 달린부분이 Fast인것 같다.
실은 신도림역까지 갔는데, 중간에 완료를 눌러서 거기까지 저장하지 못했다.
카메라그림은 내가 사진을 찍은 곳인데 클릭하면 찍은 사진도 같이 볼 수 있다.
Music은 내가 들은 음악을 보여주는데, 어디서 잘못한 건지 음악이 표시가 되지 않았다.
또 재밌는 기능은 KML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건데,
Google Earth로 저 파일을 열 수 있다.
홈페이지보다 약간 자세한 정보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 사실 큰 의미 없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