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말없어 사진올린다. 미니홈피에 올렸던 듯 하기도 하다. 사진 크니까 좋으네. 홍대쪽에 있는 Liquid란 덴데, 저날 한번 가본 뒤 좋은데라고 생각만 하고 여태껏 못가보고 있다. 폴라로이드를 저렇게 모아보는 것도 그럴듯 할거 같은데라고 생각만 하고 여태껏 폴라로이드 한번도 안찍어봤다. 사진 잘찍어봤자 별로 쓸데도 없는것 같고 남좋은 일만 하는 것 같아서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관뒀다. 나름 의미있는 사진 아래 두장은 디카로 찍은거. 10만원짜리 삼성 똑딱이. 저날 나는 디에세랄 들고 설치는 찌질이들보다 똑딱이로 잘찍는 사람이 더 간지란 걸 깨달았다. 09.03.29 대학로 일요일에 대학로에 갔다. 오랜만에 사진기 동반외출. 필름은 편의점에서 아무거나 샀다. 뭔지 모르겠다. 위에 대충자른 티가.. 어디 담벼락인데 누가 이런걸 만들어놨다. 이재상이 감자칩 던져서 비둘기를 모았다. 애들도 함께 난 애기들 보고도 귀엽단 생각 별로 안하는데 애기들이 사진찍기에는 좋다. 나카타 선생님 과 나. 그리고 턱선이 점점 돌아오고 있는 이재상. 집에 오는길에 남은 한 컷 소비. 양천교. curious sky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