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말 일기 금요일 일기. 늦잠잤다. 에에엑 늦었네 하면서 두바퀴 구른다음에 늦은김에 대충 수업끝나기 전에 가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세바퀴 더 구르고 씻은 담에 학교 갔다. 날씨가 슬슬 짜증나기 시작했다는 걸 느끼며 최대한 그늘을 통해서 이동했다. 수업끝나자마자 과방으로. 에어컨이 있다는 것이 이렇게나 좋을줄이야. 이리저리 더위를 피해다니다 실습실에가서 사진을 스캔했다. (아래 게시물들) 아름이 누나는 옆에서 카트라이더를 하며 열라 스트레스 풀린다고 좋아하고 있고; 난 이걸 귀여워해야 되는건지 살짝 고민하다가 과방가서 빠마한 황수진 만나고.. 수진이 사진 잘찍어보려고 좀 설치다가 걍 그저그런 샷들 몇개 찍었다. 두롤째 쌓인 필름을 뽑고 시월공연에 가면 간지타이밍이겠다 싶어서 내려갔다. 이재상은 병원에 들른 후에 어학..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