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소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지막 희망은 탈출? 파피용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뫼비우스 그림/열린책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대중작가다. 누구는 이 사람은 정말 천재인 것 같다고 귀가 뭉게질 정도로 칭찬을 해대고 있지만 나에겐 그저 읽기 쉬운 책들 양산해내는 대중작가인 것 같다. 과학분야에서 일했었다고 하던데 그 때문에 책들을 보면 과학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다른 작가에겐 쉽게 찾기 힘든 재능. 저자의 소설 를 읽었을 때가 기억난다. 고등학교 때 친구 선물로 사주고는 흥미없어 하길래 빌려달래서 읽는 약간 약은 짓을 해가면서 읽었는데 그 친구가 하권을 안빌려줘서 못보고 말았던 기억. 도 두권짜리 다 사려다가 일단 1권만 사서 읽었는데 뭔가 역겨움을 느끼고 그만둬 버렸다. 쉽게 읽히는 건 문제가 아니다. 쉽게쉽게라도 읽는게 어딘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