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506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GP506 영화는 잘 보지 않기 때문에 리뷰 같은 걸 할 능력은 안되지만(딱히 책도 능력이 되서 쓰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개인적인 감상평이나 남겨둘까한다.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영화를 보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내가 고른건 아니고 친구가 선택한 영화다. GP에서 벌어진 부대원 몰살사건을 두고 수사팀이 들어가 하루밤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었다. 수색대에서 근무한 경험자로서 꽤나 사실적으로 잘 만든 군대영화같다. 군대에서 봤던 공수창 감독의 전작 『알포인트』도 나름 사실적이라고 느꼈었는데, 이번엔 귀신이 아닌 바이러스라는 소재를 택하고 시간적 배경도 현대로 정해 리얼리티를 좀더 높인 것 같다. 초반 나레이션에서 GP에 대한 설명이 나올 때 휴전선 너머에 위치하고 있다는게 내가 알고 있는 사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