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들어진 신 -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 리처드 도킨스 지음, 이한음 옮김/김영사 책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누가 말했다. 이런 류의 책들은 모든 증거들을 부인한다고. 증거들이 있긴 하다. 그것도 매우 많이. 문제는 증거들조차 믿으면 증거가 되고 믿지 않으면 증거가 되지 않는 것이다. 결국 증거가 있든 없든 차이가 없다. 신은 관념적인 존재다. 종교인들은 관념을 초월했다고 말하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비종교인에겐 상상력의 산물이다. 종교인들은 망상에 사로잡혀 있다. 내가 이해하기에 저자는 이 말을 하려는 것 같다. 정작 중요한 것은 종교인들은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박해한다는 것이다. 박해란 표현이 왜곡일 수도 있겠지만 그들은 그들의 종교를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며 믿지 않는자, 다른 신을 믿는 자들을 무지하고 구제해 주어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