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 여우비 주연 김태우 김사랑 진구 아이비 연출 이준형 극본 김진희 2008년 6월 리뷰라기엔 뭣한게 이미 방영이 끝난 드라마다. 그래도 볼 수있는 방법은 많으니까. TV로만 드라마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이제.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두가지다. 잊혀지는 사랑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사랑. 드라마에서 다루는 건 죄다 두번째 부류다. 잊을 수 없으니까 잊지 않는 쪽을 시청자들은 선호하지만 사실 사랑한다고 해서 꼭 결혼하는 건 아니고, 드라마라고 해서 모두 결혼으로 끝나는 건 재미가 없다. 시청자들의 압박으로 결론이 바뀌는 경우도 흔하곤 했지만 최근엔 제작을 끝내고 방영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꼭 그렇지도 않다. 나는 뭐 어쨌든 상관없지만 제작자 입장에선 자유도가 커진 셈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간섭받지 않고 생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