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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나는
wnsgml
2006. 6. 28. 00:40
주위 환경에 쉽게 동요하고
기분따라 흘러가고
좋고 싫은 걸 표나게 구분하는 사람이다.
감정 상하면 웃지 못하고
기분 좋으면 쉽게 드러내 버린다.
감정따라 흘러가는 생각을 자제시키기는커녕
가끔 이건 바른 판단이 아니라는 것조차 모를 때가 많다.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내가 마뜩찮아
생각을 바꿔버리는 것도 예사로 하는 나는
잠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너의 색이 번지지 않을 만큼 내 색깔을 칠할 수 있게
너와 아무리 가까워도 '나는 나'라고 할 수 있게ㅡ
이년만, 딱 이년만.
갔다올게!
기분따라 흘러가고
좋고 싫은 걸 표나게 구분하는 사람이다.
감정 상하면 웃지 못하고
기분 좋으면 쉽게 드러내 버린다.
감정따라 흘러가는 생각을 자제시키기는커녕
가끔 이건 바른 판단이 아니라는 것조차 모를 때가 많다.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내가 마뜩찮아
생각을 바꿔버리는 것도 예사로 하는 나는
잠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너의 색이 번지지 않을 만큼 내 색깔을 칠할 수 있게
너와 아무리 가까워도 '나는 나'라고 할 수 있게ㅡ
이년만, 딱 이년만.
갔다올게!
